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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앨빈 토플러 이금룡회장, “제4의 물결은 ‘감동’의 창조”

오는 8월 22일 부산국제광고제 ‘차이나스페셜데이’ 맞아 명사 초청 강연 진행

오는 8월 옥션의 창업주이자 ㈜코글로닷컴의 대표인 이금룡 회장이 부산 벡스코를 방문한다.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부산국제광고제 ‘차이나스페셜’ 및 한중뷰티엑스포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초청받은 이금룡 회장은 행사 둘째 날인 8월 22일 특별 강연을 연다.

부산국제광고제 ‘차이나스페셜’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광고산업을 전세계 광고계에 소개하기 위해 부산국제광고제가 2013년 처음으로 도입한 특별 세션으로, 중국 유명 미디어, 마케팅 전문가, 전자상거래 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한다.

한국의 앨빈 토플러로 불리는 한국 전자상거래 ‘1세대 맏형’인 이금룡 회장은 1977년 삼성에 입사, 삼성물산 인터넷사업부문 이사를 거쳐 1999년 ‘옥션 신화’를 일군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는 2005년 넷피아에 이어 미술품 경매사이트 오픈옥션 그리고 2007년 코글로닷컴을 설립했다. 코글로닷컴은 온라인 비즈니스 포털로서 해외 한인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을 온라인으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부산국제광고제 중화권 총괄 집행위원 신운철(한중뷰티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이금룡 회장이 강조하는 ‘제4의 물결’ , 즉 ‘감동의 물결’은 이번 부산국제광고제의 메인 슬로건인 ‘융합(Convergence)’과 한중뷰티엑스포의 ‘All for beauty(모든 것은 아름다움을 위해)’의 기획 목표와 많은 연관성을 가져, ‘차이나스페셜’ 특별 초청 연사로 선정되었다며, ‘제4의 물결’의 핵심이 창의성을 가진 인간의 감성과 미, 그리고 심신의 건강에 바탕을 둔 만큼 이번 특별 강연을 통해 한국과 중국 미디어, 기업 관계자 및 관람객에게 획기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고 밝혔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차이나스페셜은 한중창조경제 스페셜 행사로 ‘제1회 한중뷰티엑스포’를 기획하였는데 이 행사는 한국의 선진 의료ㆍ뷰티ㆍ건강 산업을 중국의 유통 및 기업 채널에 소개하는 진정한 B2B, O2O 박람회로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중국 은련몰 한국관 및 중국 최대 한국관광포털인 신한유 플랫폼을 통해 한국과 중국 간 성형, 의료, 뷰티, 건강 산업 연결의 실질적인 교량 역할을 할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에 창설된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는 아시아 최대 광고 마케팅 축제로서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양대 ‘컨벤션의 꽃’으로 불리고 있다. ‘동양의 칸 광고제’로 불리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70개국에서 5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중뷰티엑스포는 중국의 메인 미디어, 바이어, 의료 성형 뷰티 업계 관계자 수백명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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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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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우리나라 해역 ‘날개쥐치’ 등장... "먹거나 맨손으로 만져선 안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다낚시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을 맞이해 복어는 반드시 조리자격을 취득한 전문가가 조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에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해역에 등장한 ‘날개쥐치’는 절대 먹거나 맨손으로 만져서는 안된다며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복어는 전 세계적으로 약 120여종 이상이 존재하며, 알과 내장 등에 신경독소인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 함유되어 있어 중독되면 구토, 신경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허용된 복어는 참복, 황복, 자주복 등 21종이다. 전문 자격이 없는 일반인은 식용 복어를 구분하는 것이 어렵고, 복어 손질 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아가미, 내장, 혈액 등을 제거해야 하므로 반드시 복어조리 자격이 있는 전문가가 취급해야 한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 아열대성 어류인 날개쥐치가 제주도 남부 연안 등에서 낚시꾼들에게 어획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허용된 쥐치는 가는꼬리쥐치, 말쥐치, 쥐치(쥐치어), 표문쥐치 4종뿐이다. 부 상처나 점막을 통한 노출만으로도 작열감, 발진,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날개쥐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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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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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협약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하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이사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은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비만·당뇨병 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대표와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비만 및 당뇨병 환자가 치료 여정에서 마주하는 경험을 개선하여 더 나은 치료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치료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협력을 비만 영역까지 확장하고, 갈수록 증가하는 국내 비만 및 당뇨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에 상응하는 환자중심적인 디지털 솔루션 제공을 위한 협업을 도모한다. 비만 영역에서는 ▲환자 맞춤형 디지털 지원 프로그램 제공 ▲추가적인 치료 효과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구체적인 협업을 도모한다. 특히,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자사의 비만치료제 처방 환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고유한 환자 지원 프로그램인 노보핏케어(Novo fit care)의 기능을 카카오헬스케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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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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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심혈관 전문’ 심장혈관병원 개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이 심장혈관병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심장 전문 진료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일 심장혈관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가톨릭학원 사무총장 윤만용 신부, 가톨릭관동대 김용승 총장, 인천가톨릭의료재단 빙상섭 신부를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장준영 서구보건소장, 오원신 검단소방서장,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백슬기·김춘수 의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또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인하대병원 이택 의료원장, 청주성모병원장 이준연 신부, 부산성모병원 기획처장 박재범 신부, 메리놀병원 기획처장 김두진 신부, 검단탑병원 서남영 이사장 등 의료계 외빈도 참석해 심장혈관병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이날 개원식은 심장혈관병원장 류상완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의 환영사, 외빈 축사, 홍보영상 시청, 커팅식 및 기념촬영, 병원 투어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심장혈관 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화와 함께 발병률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