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4.8℃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9.0℃
  • 구름많음울산 8.2℃
  • 맑음광주 9.4℃
  • 구름많음부산 10.6℃
  • 맑음고창 9.1℃
  • 맑음제주 13.7℃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7.8℃
  • 맑음금산 8.1℃
  • 맑음강진군 9.8℃
  • 구름많음경주시 8.8℃
  • 구름많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한국의 앨빈 토플러 이금룡회장, “제4의 물결은 ‘감동’의 창조”

오는 8월 22일 부산국제광고제 ‘차이나스페셜데이’ 맞아 명사 초청 강연 진행

오는 8월 옥션의 창업주이자 ㈜코글로닷컴의 대표인 이금룡 회장이 부산 벡스코를 방문한다.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부산국제광고제 ‘차이나스페셜’ 및 한중뷰티엑스포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초청받은 이금룡 회장은 행사 둘째 날인 8월 22일 특별 강연을 연다.

부산국제광고제 ‘차이나스페셜’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광고산업을 전세계 광고계에 소개하기 위해 부산국제광고제가 2013년 처음으로 도입한 특별 세션으로, 중국 유명 미디어, 마케팅 전문가, 전자상거래 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한다.

한국의 앨빈 토플러로 불리는 한국 전자상거래 ‘1세대 맏형’인 이금룡 회장은 1977년 삼성에 입사, 삼성물산 인터넷사업부문 이사를 거쳐 1999년 ‘옥션 신화’를 일군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는 2005년 넷피아에 이어 미술품 경매사이트 오픈옥션 그리고 2007년 코글로닷컴을 설립했다. 코글로닷컴은 온라인 비즈니스 포털로서 해외 한인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을 온라인으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부산국제광고제 중화권 총괄 집행위원 신운철(한중뷰티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이금룡 회장이 강조하는 ‘제4의 물결’ , 즉 ‘감동의 물결’은 이번 부산국제광고제의 메인 슬로건인 ‘융합(Convergence)’과 한중뷰티엑스포의 ‘All for beauty(모든 것은 아름다움을 위해)’의 기획 목표와 많은 연관성을 가져, ‘차이나스페셜’ 특별 초청 연사로 선정되었다며, ‘제4의 물결’의 핵심이 창의성을 가진 인간의 감성과 미, 그리고 심신의 건강에 바탕을 둔 만큼 이번 특별 강연을 통해 한국과 중국 미디어, 기업 관계자 및 관람객에게 획기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고 밝혔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차이나스페셜은 한중창조경제 스페셜 행사로 ‘제1회 한중뷰티엑스포’를 기획하였는데 이 행사는 한국의 선진 의료ㆍ뷰티ㆍ건강 산업을 중국의 유통 및 기업 채널에 소개하는 진정한 B2B, O2O 박람회로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중국 은련몰 한국관 및 중국 최대 한국관광포털인 신한유 플랫폼을 통해 한국과 중국 간 성형, 의료, 뷰티, 건강 산업 연결의 실질적인 교량 역할을 할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에 창설된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는 아시아 최대 광고 마케팅 축제로서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양대 ‘컨벤션의 꽃’으로 불리고 있다. ‘동양의 칸 광고제’로 불리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70개국에서 5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중뷰티엑스포는 중국의 메인 미디어, 바이어, 의료 성형 뷰티 업계 관계자 수백명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룰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12월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입식품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노재영 칼럼/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요즘 제약업계에서는 한 사람의 이름이 자주 들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이다. 그는 업계가 처한 고민을 알리고, 정부와 전문가들에게 현실을 설명하며, 약가제도 개편이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그의 노력이 업계 곳곳에서 응원과 격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약조합 조용준 이사장, 신약조합 김정진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리더들과의 협력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같은 방향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어쩌면 차기 이사장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서는 모습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 점에서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약가를 40%-48% 안팎으로 낮추는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편안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다. 산업 생태계 전체를 흔들 수 있는 결정이다. 그렇기에 정부의 충분한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세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금 누군가의 발품, 누군가의 설득, 누군가의 내부 조율이 모여 내일의 경쟁력을 만든다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