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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비스, 유산균 유래 프리미엄 천연원료로 만든 ‘엽산 600’ 출시

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임신부, 수유부 및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을 위해 프리미엄 천연원료로 만든‘엽산 600’을 출시했다.

최근 여성들의 만혼 추세에 따라 고령임신의 비율도 높아지면서 난임, 조산, 기형아 출산 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35세 이상의 여성은 자궁 기능의 노화로 인해 30세 이하의 여성에 비해 자궁 착상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이 낮아
지는 한편, 유산율이 증가하기 쉽다. 또한 임신 중독증, 임신성 당뇨 등이 발생하거나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성도 커지기 때문에, 고령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임신 전 철저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산전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풍진, B형간염 등의 예방접종을 하는 동시에, 꾸준히 엽산을 섭취하며 카페인, 알코올을 줄이는 등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 발달, 세포 및 혈액 생성, 세포에 독성 작용을 하는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주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임신 중 엽산이 부족하면 빈혈, 피로, 불안정, 가슴 두근거림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태아의 신경계나 심장 발달 이상을 초래해 선천성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이 커진다. 임신여부가 확인되는 4주차에는 이미 태아의 세포분열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임신을 하기에 앞서 최소 3달 전부터 충분한 양의 엽산을 섭취해야 한다. 엽산은 시금치나 브로콜리 등 녹색채소에 풍부하지만, 조리 중에 대부분 파괴되고 가공처리가 많아질수록 손실도가 높아지므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1년 전부터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꾸준히 보충해 줄 것을 권장한다.

세노비스 ‘엽산 600’은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라는 유산균 유래의 프리미엄 천연원료 사용해 식품 섭취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임신 기간을 꼼꼼하게 따져 개발한 제품이다. 한국인 영양섭취기준 임신부의 일일 엽산 권장섭취량 최대치인 600㎍를 하루 1정으로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또한 합성착색료,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 설탕 무첨가로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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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