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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성주의원,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

보건복지위원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 등 의정활동 인정받아

 김성주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주 덕진,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4일, ‘2014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은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에서 단체 및 언론 기자 등의 추천을 받아 매년 5% 내외의 의원을 선정한다. 서종환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일 잘한 의원들이 더 일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의정대상을 수여 한다”며, 올해는 김성주 의원을 비롯하여 총 18인 의원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의정대상 선정위원회는 2014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그간 2015년 1월 5일부터 10일까지 추천을 받고,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선정위원회 전문위원들의 평판 및 전수 검수를 통해 사전심사를 하여, 최종 압축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선정위원회는 ‘김성주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 등 많은 의정 활동에서 전문가들의 평가와 더불어 언론 관계자들의 높은 추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성주 의원은 최근,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공무원연금개혁 추진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공적 노후소득보장 제도를 마련하고자 만들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얼마 전 일어난 아동학대 사건에 대응한 ‘새정치민주연합 아동학대 근절과 안심보육 대책위원회’에서 보육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바탕으로 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애쓰고 있다.

  김 의원은 “국민이 뽑아주신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높이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한 편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복지가 시혜가 아닌 권리로서 국민이 당당하게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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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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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