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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벽두께(IMT) 증가 막는 혈관팔팔, 피부기능성까지 획득

혈관기능성 건강기능식품 혈관팔팔이 피부 노화를 막아 피부 건강을 개선한다는 식약처 개별인정을 추가로 획득했다. 혈관팔팔의 제조사인 ㈜씨스팜은 4일 “혈관팔팔이 식약처로부터 자외선에 의한 피부홍반개선으로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의 개별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주)씨스팜은 혈관팔팔의 피부기능성 획득을 기념해 혈관팔팔 제품 2개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제품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혈관팔팔 2+1 이벤트'를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혈관팔팔의 주 원료인 멜론SOD는 산화스트레스로부터 인체를 보호할 수 있는 항산화효소 성분으로, 인체의 항산화시스템을 지휘해 항산화효과를 증대시킨다. 혈관팔팔로 인해 고양된 항산화력은 산화스트레스를 강력하게 방지함으로써 혈관, 피부 등에 대한 다양한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 혈관팔팔의 피부기능성은 특히 자외선으로 인한 산화스트레스에 대항해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피부노화를 촉진시키고 색소를 침착시키는 자외선은 잘 알려진 피부의 적이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화상을 입을 수 있고,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피부조직이 손실되는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 무엇보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켜 피부가 늘어지거나 두꺼워지게 만든다. 혈관팔팔은 이 같은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는 다수의 임상시험 결과를 갖고 있다.

프랑스 중앙의과대학 피부과학연구소가 49명의 실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 따르면 멜론SOD 를 꾸준히 복용한 실험군에게서 홍조가 빠르게 감소하고 모세혈관 밀도도 증가했다. 피부 광노화 억제효과도 있다. 국내 광피부형(비교적 민감한 피부형) 여성 58명을 대상으로 멜론SOD를 섭취토록 한 임상실험에서 최소 홍반량 개선효과와 함께 특정 자외선으로 인한 홍반 정도가 유의미하게 개선됐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혈관팔팔은 앞서 뛰어난 혈관기능성을 인정 받아 국내 최초의 혈관벽두께 감소효과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된 바 있다. 혈관팔팔의 혈관벽두께 감소효과 역시 뛰어난 항산화효과에 바탕을 두고 있다. 활성산소가 혈관 벽을 공격해 혈관내벽에 손상을 입히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혈관벽을 탄력 있게 유지해 혈관계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번 피부기능성 역시 항산화효과와 무관하지 않다. 대표적 산화스트레스인 자외선에 뛰어난 항산화력으로 대항해 피부 노화를 막는 것이기 때문이다.

㈜씨스팜의 최희성 부장은 “멜론 SOD는 피부, 관절, 혈관 등 다양한 인체 요소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하고 젊고 탄력 있게 유지하도록 돕는다”며 “혈관팔팔은 구체적인 임상 결과를 가진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차세대 예방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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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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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