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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신의진의원, '아동학대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아동학대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이 보건복지부와 신의진국회의원실 주최로 지난 23일(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을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 신의진국회의원실, 법무부 및 학계, 아동보호전문기관, 정신전문기관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지원체계와 아동학대 피해아동 지원에 대한 정책적 방향 제시 등을 마련하기 위해 활발한 토의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아동학대 사건의 지속적 증가와 최근에도 잇따른 아동학대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14년 아동복지법 개정 및 아동학대 처벌에 관한 특례법 제정 등 법·정책적인 노력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피해아동의 발견 및 치료 등의 사후 관리체계까지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신의진국회의원은 "이번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학대아동을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학대 피해아동의 정신적·신체적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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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