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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 물럿거라~!

찜통 더위 속 건강한 여름나기 필수품은?

76년 만에 서울의 수은주가 36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하순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나타나,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이처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면역력과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설사, 불면증, 선번(sunburn) 등 여름철 불청객 역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여름철 차가운 음식의 섭취가 늘어남에 따라 장 건강이 악화되고 높은 기온으로 인해 불면증, 피부 화상이 심해지는 식이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쉽게 피로를 느끼고 다양한 질병에 대한 저항력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여름철에 걸리기 쉬운 질병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다.

잦은 장 트러블로 고생한다면...쎌바이오텍,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듀오락 골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여름철에는 음식물이 쉽게 상해 식중독에 걸릴 확률이 높고 찬 음식을 많이 먹게 되어 장 건강에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장은 단순히 소화기관이 아니라 체내에 들어오는 유해균을 걸러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장기다. 또한 우리 몸의 면역세포 70% 이상이 장에 존재하고 있어 장 기능이 떨어지면 해로운 물질을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곧 몸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쎌바이오텍의 ‘듀오락 골드’는 장 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다. 식약처가 고시한 기준(100억 마리 이상)의 3배가 넘는 350억 마리(제조시 투입량)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고함량, 고기능성 제품이다. 쎌바이오텍의 세계특허 듀얼코팅 기술이 적용돼 유산균이 위산, 담즙산으로부터 강하게 견뎌 장까지 도달,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늘 밤도 잠 못 든다면…이브자리, 시원한 여름침구 ‘에코휘바’
요즘과 같이 저녁이 돼도 덥고 습한 기운이 가시지 않을 때에는 불면증이 심해진다. 열대야에 숙면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 생체 리듬이 깨지기 십상이다. 숙면을 위해서는 쾌적한 잠자리를 조성하는 것이 필수다. 이브자리의 ‘에코휘바’는 여름철 무더위에 청량감을 주는 기능성 침구다. 이 침구라인은 표면에 천연 자일리톨 성분을 넣어 잠 잘 때 흘리는 땀과 반응해 열을 흡수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항균과 소취 기능이 있어 노폐물로 인한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피부를 보호해 여름철 숙면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수분 흡수율이 좋은 친환경 소재 ‘오딘 인견워싱’과 ‘오스틴’을 활용해 몸에 들러붙지 않아 시원하고 건강한 잠자리에 들 수 있게 한다.

땡볕에 피부가 달아올랐다면…아토팜, ‘수딩 젤 로션’
낮 시간에 따가운 햇볕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피부에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선번(sunburn)에 시달릴 수 있다. 선번은 피부가 붉어지며 열이 나는 현상을 말하며, 심한 경우 물집이나 수포가 생길 수 있다. 피부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여 잡티, 주름이 쉽게 생기는 등 노화가 가속화되는데, 햇볕에 달아오른 피부는 쿨링 효과가 있는 제품을 이용해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고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의 ‘수딩 젤 로션’은 청량하고 산뜻한 보습효과를 부여하는 젤 타입 수분 로션으로 여름철에도 끈적임 없이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 캐모마일꽃추출물과 겨우살이추출물이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며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갑게 사용하면 쿨링 및 진정 케어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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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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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