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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초록산타 네트워킹 데이’ 행사 개최

숲체험, 트레킹,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야외 활동 통해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는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대표: 홍명희)와 함께 22일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1 내 마음의 초록산타’ 참가 환아 및 가족들을 위한 ‘초록산타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초록산타 네트워킹 데이’는 어려운 환경에서 만성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그 가족들이 함께 모여 투병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들 간의 유대와 교류를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 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초대받은 50여명의 소아당뇨 및 간질 환아 가족들은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숲체험 및 트레킹,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함께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임직원 30 여 명이 의료지원, 사진촬영, 레크레이션 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단으로 함께 했다.

 

숲체험 및 북한산 트레킹에는 숲 해설가및 당뇨 관리 간호사가 동행하며 환아들이 일상 생활에서 규칙적인 운동과 자연 체험을 통한 질병 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에코백을 만들며 건강한 환경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들어진 에코백 중 일부는 아름다운가게에 기증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출범 이후 올해로 8주년을 맞는 ‘초록산타’ 프로그램은 만성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아들이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심리상태 및 사회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참가 환아들에게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심리치료 혹은 정서함양을 돕는 특기적성교육(미술, 음악, 체육 등)이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1형 당뇨 혹은 간질을 앓고 있는 30명의 환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드럼, 통기타, 합기도 등의 특기적성교육과 미술치료, 언어치료 등의 심리치료를 지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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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