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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동조합, 신약개발 공동R&D행보 '가속'

대구경북첨복의료재단 MOU 후속조치 실행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은 지난 4월 대구경북첨복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글로벌 개량신약 및 신약개발 공동R&D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조합 이사회는 어제(6일) 대구첨복단지를 방문,올 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첨복단지의 4개 지원센터를 돌아보면서 최첨단 기반시설을 확인하고 글로벌 개량신약과 신액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기대감을 아끼지 않았다.

  

조용준 이사장은 “글로벌 개량신약의 공동 R&D 성공을 위해서는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업무협약을 실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각 조합원사의 연구인력에 대해서도 대구첨복단지 현장방문을 통한 실무협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참석한 이사진의 적극적인 동의를 얻어 이번 달 말 실무 연구인력 방문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진 만찬행사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및 시청 관계자 그리고 첨복재단 센터장 등이 다수 참석하여 양 기관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첨복단지를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신약을 공동 개발하여 세계 시장진출을 모색하는 양 기관의 방향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조용준 이사장은 “국내 의약품 시장을 규제보다는 산업의 차원에서 재조명하여 중소제약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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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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