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숙취해소제,가성비 대신, 시간 따지는 시(時)성비가 대세

2016년 ‘쓸 데는 쓰는’ 현명한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뜻하는 이펙슈머(이펙티브(Effective)와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인해 이제는 가성비보다 시(時)성비를 따지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경기 불황 속에 소비가 위축되며 가격대비 성능을 따지는 가성비가 소비의 주축이었다면, 이제는 가격과 관계없이 효율적인 소비에는 과감히 지갑을 여는 이펙슈머가 대세로 자리잡았다는 것. 특히 새로운 해를 시작하는 1월에는 정해진 시간을 더욱 효과적으로 쓰기 위해 ‘타임세이브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코와, 과음의 숙취 시간 줄여주는 카베2 인기

 

시간을 절약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하면 단순히 빨리 먹을 수 있거나, 한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제품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시간 절약을 위해 이펙슈머들은 ‘미리 예방하는’ 제품에 관심을 쏟는다

 

속 쓰림, 위통 등의 위장장애는 ‘현대인병’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이며 반복되는 음주, 지나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게다가 연초 직장인들은 잦은 회식으로 인한 소화불량과 과음으로 고통 받으며 아침시간을 흘려 보내기도 한다. 건강한 성인이 1시간 동안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보통 6g정도이며, 소주 1병(360ml)을 분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시간 이상이라고 하니, 전날 마신 술의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자칫하면 하루 일과를 몽땅 허비할 수 도 있다.

 

그런 이유로 이펙슈머들이 선택한 제품은 바로 한국코와의 ‘카베2 코와과립’이다. 카베2는 회식이나 식사 전 한 포 털어먹는 것으로 속이 불편한 증상들을 해결할 수 있다. 과음뿐 아니라 과식에 앞서 복용하면 위의 더부룩함, 답답함, 위부팽만감을 예방할 수 있다. 음주 전 복용하면 다음날 아침까지 위를 편안하게 해주어 아침 시간을 더욱 건강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게다가 1포씩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 휴대가 용이하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카베2 코와과립은 양배추에서 유래된 MMSC성분이 손상된 위점막을 회복해 위장질환 재발을 막는데 도움을 주고 울금이 숙취로 인한 메스꺼움, 울렁거림을 개선, 비타민B1이 알코올의 흡수를 억제하고 분해하는 역할을 해 숙취해소에 걸리는 불필요한 시간을 아껴준다. 그 외, 위장 운동을 돕는 인삼, 회향, 감초 등 생약이 함유된 카베2 코와과립은 한국코와주식회사를 통해 한국에 정식 수입되고 있으며 약국에서 약사와의 상담 이후 구매가 가능하다.

 



다양한 타임세이브 식품, 이펙슈머 인기

같은 1시간이라도 아침 시간은 더 빠르게 느껴진다. 특히 직장인들은 5분만 더 자고 싶다는 피곤함과 출근 준비를 해야 하는 강박 때문에 아침시간을 더 효과적으로 보내길 바란다. 아침 출근 준비를 빠르고 간편하게 도와주는 대표적인 제품이 아침 대용식이다.

 

비락의 '바로먹는 죽'은 스파우트 파우치를 이용해 뚜껑을 열고 마시기만 하면 돼 간편함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장기간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데우지 않아도 죽 고유의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대상FNF 종가집 '누들두부'는 100% 생두부로 만든 면 형태의 제품으로, 별도의 조리 없이 동봉되어 있는 소스를 부어 콜드 누들이나 샐러드 스타일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두부를 응고시키고 압착시키는 노하우로 생두부 100%를 면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고단백 영양식으로 제격이다.

 

CJ제일제당 '행복한콩 브런치 두부'는 샐러드 형태의 두부 제품으로, 영양가 높은 두부를 갈아 넣어 기존의 샐러드 제품보다 담백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기호에 따라 단호박, 고구마, 감자 등 3가지 맛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한국코와주식회사 관계자는 “카베2코와과립은 한 포 털어먹는 것만으로 과식으로 인한 더부룩함및 소화불량를 개선하고 숙취해소를 위해 필요한 시간을 절약하는 타임세이브 제품”이라며 “시간도 절약하고 위 건강도 개선하는 카베2코와과립제품에 이펙슈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