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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변비 환자 급증

변비 심하면 복통, 소화불량은 물론 면역력 저하 및 성장발육 저해

-2008년-2012년 변비 환자 30% 증가, 소아청소년 환자 34% 차지


소아변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진료 통계에 따르면 전체 변비 환자는 2008년 48만 5696명에서 2012년 61만 8586명으로 약 30% 증가했다. 특히 20세 이하 환자 비율이 34%로 높게 나타나 소아청소년의 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변비 심하면 복통, 소화불량은 물론 면역력 저하 및 성장발육 저해


변비는 흔한 질병이다. 증상이 있어도 가볍게 여겨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소아의 경우 변비 증상에 대한 정확한 표현이 어려워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단 소아변비가 생기면 대변을 보기 힘들기 때문에 무작정 변을 참는 경우가 많아 복통, 소화불량 등 장 건강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악화된 장 건강은 아이들의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성장에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해 정상적인 성장발육을 방해한다. 최근 자녀의 장 건강에 주목하는 부모들에게 소아변비 해결과 면역력 및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는 똑똑한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한다.



-세계 특허 5관왕 기술로 소아변비 해결, 장까지 살아서 가는 똑똑한 유산균 듀오락 얌얌


소아변비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장 건강이 악화되어 나타나는 질병이다. 최근 소아변비 환자가 증가하면서 아이들의 장 건강을 회복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유산균은 외부 환경(열, 습도, 공기, 압력) 변화와 소화효소(위산, 담즙산)에 의해 쉽게 사멸하기 때문에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가는 코팅 기술이 핵심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은 국내 유산균 시장을 개척한 기업으로, 세계 특허 5관왕을 차지한 듀얼코팅 기술로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가는 확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자체 생산한 ‘듀오락 얌얌’은 듀얼코팅 기술이 적용돼 악화된 장 건강을 회복하고 소아변비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의 노하우로 구성된 4종의 복합균주와 유산균의 먹이인 프락토올리고당이 함유되어 아이들의 장 속에 유익균이 증식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성장 촉진 특허를 취득한 ㈜쎌바이오텍만의 균주를 포함하고 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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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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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