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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지원재단 - 씨스팜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위한 MOU 체결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재단 활동에 씨스팜 매월 수익 일부 기부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은 천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씨스팜(대표 조정숙)과 14일 오후 씨스팜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 사회 소외계층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씨스팜은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한국의료지원재단의 의료비 지원활동에 기부하게 된다. 양해각서는 암, 난치병, 희귀질환 등으로 생계가 어렵고, 건강보험료 조차 낼 수 없는 의료사각지대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기회 확대와 사회복귀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향후 양사는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활동, 의료비 지원 대상자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의료지원재단 유승흠 이사장은 “최근 의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와 지원활동에 점점 더 많은 분들과 협력 단체들이 나서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는 기업인 씨스팜과 함께 다양한 의료지원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씨스팜 조정숙 대표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천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서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한국의료지원재단의 의료비 지원 활동에 뜻을 함께하고자 협약을 맺게 되었다”면서 “의료비 뿐 아니라 향후 건강기능식품 지원 등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재단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천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씨스팜(www.syspharm.co.kr / 대표 조정숙)은 천연 성분을 원료로 한 제품을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씨스팜의 천연 원료는 한국인삼공사 정관장에도 공급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항산화 멜론을 원료로 한 항산화 효소 SOD 건강기능식품 ‘PME88 멜론SOD’와 초록입홍합추출오일 형태로 제조했으며 국내 출시 11주년을 맞은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팔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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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