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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골다공증 건강강좌 개최

‘건강한 뼈, 건강한 삶’ 주제 진행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내분비대사센터는 오는 10월 20일(목) 오후 2시,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건강한 뼈, 건강한 삶’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뼈 건강을 지키자’는 내용의 건강강좌에서는 △골다공증 바로알기(내분비대사내과 김유진 전임의)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우미혜 임상영양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골다공증 알고 계세요?’ 책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골다공증 건강강좌는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대한골대사학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21개 대학병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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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