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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이주민 노동자 무료 진료

산부인과 및 치과 전문진료도 시행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지난 23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이주노동자와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명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 파주이주노동자센터 샬롬의집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이주민 대상 순회 진료에는 의료진을 포함 모두 50여명의 봉사인원이 참여했으며, X-ray 차량과 산부인과 검진 차량, 치과 검진 차량 등 전문 진료장비도 대거 동원됐다.


비가 쏟아지는 일기에도 이날 순회진료에는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 온 이주민 121명이 참가, X-ray 촬영, 신체계측, 혈압, 혈액, 소변, 혈당, 심전도 등의 검사를 거쳐 가정의학과와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치과 등의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명지병원은 신분과 경제적 문제 등으로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이주민들의 질병 치료와 예방을 위해 매년 무료 순회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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