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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시 바로 활용하는 ‘한의학 상담’ 출간

강동경희대한방병원 김종우 교수, 한의학 상담 실용 가이드 제시

진료 현장에서 한의사의 상담은 아직까지 체계화, 구체화되지 못했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환자의 눈높이에 맞게 상담을 이끌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용적 가이드라인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가 출간한 ‘한의학 상담’은 한의학 상담의 기초 이론, 한의학 상담의 과정, 한의학 특화 상담 기법에 대해 집대성하였다.

 

이 책은 한의학이 지향하는 자생력 회복과 성숙한 인간을 위해 한의사의 의료 행위 가운데 필요한 상담 요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한의학 진료 현장에서 환자의 질병 극복과 건강 회복, 그리고 자기 조절 능력 함양을 위한 상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상담을 위해 임상 장면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예시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 한의학 상담 ▲의료 상담 ▲ 한의학 상담의 기초 이론 ▲ 한의학 상담의 과정 ▲ 상담에 활용하는 도구 ▲ 한의학 특화 상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종우 교수는 “한의사와의 상담은 환자의 몸과 마음을 하나로 어우르는 전인적 이해에 바탕을 두고 치료에 접근하는 장점이 있다”며 “이 책이 환자의 질병 극복과 건강 회복, 그리고 자기 조절 능력 함양을 위한 상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출간 의의를 밝혔다.


한편, 김종우 교수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주임교수 겸 한방신경정신과학회장, 명상학회부회장, 화병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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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위장관외과 서원준 교수, '2026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선정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위장관외과 서원준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은 임상 현장에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의료 문제를 기초과학 및 공학 기술과 융합해 해결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MD-Ph.D.)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국가 핵심 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원준 교수는 향후 3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난치성 위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정밀의료 전략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해부학적 소견에 의존하던 기존의 획일적인 위암 치료 방식에서 벗어나, 환자별 종양 특성에 기반한 ‘정밀의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진행성 위암 환자의 치료 방향은 주로 ‘림프절 전이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수술 범위나 림프절 곽청술 수준, 수술 후 항암치료 여부까지 이 기준에 크게 의존한다. 그러나 임상에서 표준 진단 도구로 활용되는 검퓨터단층촬영(CT)과 내시경초음파(EUS)는 림프절의 크기나 형태 변화를 관찰하는 간접적 평가 방식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방식은 염증성 비대와 실제 전이성 비대를 완벽히 감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