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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개발 세미나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달라지는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정책과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산업 육성지원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개발 전략 세미나를 11월 3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11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계‧산업계‧소비자단체 등 전문가들이 건강기능식품의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수입업체, 연구개발자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 정부·학계·산업계 소속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및 산업육성 정책 방향 설명’(1부)과 ‘해외 건강기능식품 동향 및 학계‧소비자 시각의 건강기능식품 발전방향’(2부)이라는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제1부는 ‘2017년도 달라지는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인정 절차 및 현황, ‘건강기능식품 산업 육성지원 정책방향’이 발표된다.


제2부에서는 ‘해외 건강기능식품 동향 및 나라별 건강기능식품 관리기준’, ‘학계에서 바라본 건강기능식품 발전 방안’, ‘소비자입장에서 바라본 건강기능식품 발전 방안’이 소개된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건강기능식품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일정표

시 간

소요시간

행 사 내 용

비 고

13:0013:30

30

참가등록

접수처

13:3013:35

5

일정 소개

사회자

13:3513:40

5

개회사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안전국장)

13:4014:10

30

건강기능식품 정책 방향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14:1014:40

30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인정 절차 및 현황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영양기능연구팀장)

14:4015:10

30

건강기능식품 산업육성 방안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

15:1015:30

20

Break Time

15:3015:50

20

해외 건강기능식품 동향 및 나라별 건강기능식품 관리기준

조양희 전무(암웨이)

15:5016:10

20

건강기능식품의 발전방향(학계)

박경식 교수(청주대)

16:1016:30

20

건강기능식품의 발전방향(소비자)

황선옥 이사(소비자시민모임)

16:3016:55

25

질의응답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16:5517:00

5

폐회사

식품영양안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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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