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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3년 연속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의료 후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3년 연속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의료 후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014-2015년 시즌부터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1, 2군 홈경기에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구급차를 파견하는 의료 후원을 해왔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부상 뿐만 아니라 관람석 등 경기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한 경기 관람을 돕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외에도 부천 지역을 연고로 하는 시민 프로축구단 부천FC를 의료 후원하는 등,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이문성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부천을 연고지로 하는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과 부천 FC 축구단의 의료 후원을 책임지고 있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지역 스포츠 구단과의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 새 시즌을 맞이한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11월 12일 오후 5시 우리은행을 상대로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시즌 첫 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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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