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라매병원,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실천’ 건강강좌 성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11월 11일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실천’ 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좌는 세계 당뇨의 날 주간을 맞아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혈당(내분비내과 구보경 교수) ▲당뇨병과 눈(안과 안지윤 교수) ▲당뇨병과 심장(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 ▲혈당 관리를 위한 식사요법(안은정 영양사) ▲당뇨병과 운동(재활의학과 이시욱 교수)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석한 시민들에게 혈당 관리를 위한 1500, 1700, 2000Kcal의 개인 맞춤형 당뇨 체험 식단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김병관 원장은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당뇨 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이후에도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