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0 (금)

  • 흐림동두천 11.3℃
  • 구름많음강릉 9.2℃
  • 서울 11.4℃
  • 대전 12.0℃
  • 박무대구 15.3℃
  • 흐림울산 19.1℃
  • 박무광주 13.5℃
  • 흐림부산 17.5℃
  • 흐림고창 10.3℃
  • 제주 14.7℃
  • 흐림강화 8.8℃
  • 흐림보은 13.0℃
  • 구름많음금산 13.9℃
  • 흐림강진군 13.5℃
  • 흐림경주시 19.9℃
  • 흐림거제 16.8℃
기상청 제공

전남대병원,시연참관 외국 의료진 10년간 30여개국 400여명 달해

윤택림 병원장 ”고관절환자 새로운 삶 위해 더욱 노력”

“수술시연을 통해 제가 개발한 수술법이 세계 각국의 의료진에게 더욱 널리 알려져 지구촌의 고관절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또 세계적으로 전남대병원의 위상 제고는 물론 나아가 한국 의료수준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관절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윤택림 전남대학교병원장(정형외과 교수)이 지난 16일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외국의료진을 대상으로 통산 30번째의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수술 시연)를 마친 후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윤택림 병원장의 라이브 서저리는 매년 3~4회씩 시행되었으며, 지금까지 약 30여개국에서 400여명의 의료진이 참관했다.


특히 윤택림 병원장의 특허 수술법이 국제적으로 알려져 아시아권은 물론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멕시코·수단 등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의 의사들도 찾아와 수술법을 배워갔으며, 지금도 참관신청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시행된 이번 시연에는 중국·인도·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의료진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틀간 두부위 최소 침습법을 비롯한 다양한 수술법을 지켜봤으며, 둘째 날 마지막 시연이 끝났을 땐 뜨거운 박수로 윤택림 병원장의 시연에 답했다.


이번 시연에 참여한 인도 구루 나나크 기독교병원의 사후라브 코힐 박사는 “각종 국제학회에서 영상으로만 봤던 윤택림 병원장의 수술법을 이렇게 직접 가까운 곳에서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돼 기쁘다” 면서 “이번에 배우게 된 수술법을 고국의 고관절 질환자 치료에 적극 활용하고 다른 의료진에게도 전수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외국의료진이 가장 관심을 갖는 윤택림 병원장의 수술법 중 하나는 두부위 최소 침습법이다.

이 수술법은 보통 15~20cm의 관절부위를 절개하는 일반적인 수술과는 달리 5~7cm 정도 두 부위를 미세하게 절개해 근육과 근육사이에 인공관절을 넣는 획기적인 것이다.


특히 수술 후 회복이 빠른 것이 가장 큰 장점이어서 의료진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수술법이다.

윤택림 병원장은 “현재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전남대병원을 찾아오는 타국의 의료진도 많지만, 수술을 받고자하는 외국 환자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면서 “이 수술법이 널리 시행돼 고관절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중동상황 위기 대응 비상대응본부 가동 고환율에 이어 중동 정세 불안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 원유 수입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석유화학 제품인 나프타 공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나프타의 경우 의약품 포장재와 포장 용기뿐 아니라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의 생산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공급망 경색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중동전쟁 여파로 발생한 의약품 공급망 불안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동전쟁 비상대응본부(본부장 이재국 부회장)를 설치, 가동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본부장과 함께 제1부본부장(엄승인 전무), 제2부본부장(홍정기 상무) 등의 체계하에 운영되는 본부는 ▲종합상황반(반장 주은영 부본부장) ▲대외협력반(반장 이현우 본부장) ▲현장소통반(반장 김명중 실장)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종합상황반은 국내 의약품 수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원 방안을 검토하며, 대외협력반은 의약품 수출입 동향 및 해외 상황을 공유한다. 현장소통반은 회원사 애로사항을 취합하고 필요 시 회원사 대표 등과의 비상연락망을 가동한다. 협회는 매주 본부 차원의 대책회의를 열어 중동상황에 기민하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