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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더마온 인텐시브 키트 출시

 ㈜에스트라(대표 임운섭)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더마온 인텐시브 키트(AESTURA Atobarrier DermaOn® Intensive Kit)’를 28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더마온 인텐시브 키트’는 아토베리어 크림 본품 2개와 증정품 1개, 총 3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키트에는 ‘아토베리어 더마온 스토리’를 담아 제품의 특징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의 대표성분인 ‘더마온’은 캡슐레이션 기법이 적용된 흰 알갱이로 유사세라마이드 고함량과 피부침투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피부장벽이 손상되거나 약해진 경우, 본래 피부보호 및 보습기능을 하지못해 가렵고 건조한 증상이 심화되는데 ‘아토베리어 더마온’은 손상된 피부장벽 기능을 강화하고 피부에 보습력을 부여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에스트라 마케팅팀 박소연BM은 “아모레퍼시픽의 독자기술인 더마온이 적용된 아토베리어 크림은 겨울철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주는 제품이다”라고 강조하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색소, 인공향, 광물성 오일, 트리에탄올아민, 보존제 등을 배제했고 4가지 피부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고보습 제품으로, 피부가 민감한 사람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겨울철 피부장벽 기능 강화 보습제로 안성맞춤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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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