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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완화의료 사랑의 동행 바자회 개최

말기 암 환우 및 사별가족 돌봄 기금 마련 위해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 암통합치유센터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랑의 동행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말기 암으로 투병 중인 저소득층 환자와 가족을 위한 생활필수품 지원과 사별가족 돌봄을 위한 호스피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완화의료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는 건강보조식품과 건강기능제품, 간식류, 아이디어 주방용품 등이 판매됐는데, 특히 완화의료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 수공예품도 기부돼 기금 마련을 도왔다.


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에서는 말기암 환자와 사별가족 등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 버킷리스트 실천하기, 명절행사 및 사별가족 위로 모임 등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남은 삶의 질 향상과 품위 있는 죽음을 위하여 전인적(신체적, 심리·정서적, 사회적, 영적 돌봄)인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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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 ‘진료협력 상생모델 3.0’ 선언 경희대학교병원(원장 오주형)은 지난 6월 18일(수), 롯데호텔 서울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상생모델 3.0’을 주제로 핵심진료협력병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협력병원과의 신뢰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주형 경희대학교의료원장, 김종우 기획진료부원장,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 윤동환 적정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이현석 서울의료원장, 조인수 한일병원장, 배병노 상계백병원장 등 20개 핵심진료협력병원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오주형 경희대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협력병원과의 유기적 연계가 필수”라며 “의료는 기술을 넘어 연대의 예술이며, 상생모델 3.0은 환자-협력병원-상급병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계”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간담회가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진료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희대학교병원은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핵심진료협력병원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위촉장을 전달하며 상호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