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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핀테크지원센터 데모데이에서 ‘캐시맵’ 발표

중소기업 맞춤형 오피스웨어캐시맵(CASHMAP)’을 제공하는 코코아(대표 이근영)가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진행된 제 14차 핀테크지원센터 데모데이 행사에서캐시맵(CASHMAP)’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은행권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시연 및 협약식과 연계하여 14차 핀테크 데모데이을 개최했는데,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이흥모 금융결제원장을 비롯한 16개 은행장들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5개 유망 핀테크 기업으로 선정되어 발표와 전시를 진행한 코코아는 NH농협은행 오픈 API, 국민은행 API(바로ERP) 등을 이용한 중소기업용 맞춤형 경영관리시스템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자금이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코아가 개발하여 서비스 중인 캐시맵은 통장, 카드 거래내역을 스크래핑 및 API 방식으로 가져온 내역에 식대, 렌터카 같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관련 계정과목이 나타나 선택만 하면 회계처리가 완료되는 키워드를 통한 자동분개 방식의 회계처리 기능이 큰 특징이다. 이는 회계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실제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캐시맵은 회계관리 기능을 포함해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에 꼭 필요한 매출/매입관리, 급여/경비관리, 상품/재고관리 등의 기능을 서비스하며, 다양한 차트형 보고서와 장부들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서비스인 세무대행 서비스와 인터넷 장부의 통합 서비스를 통해 실제 사용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더욱 효율적으로 캐시맵을 이용할 수 있다.

 

코코아 이근영 대표는당사는 공공기관, 기업의 MIS 및 고도화을 구축하는 등 솔루션 구축이 업무를 통하여 다양한 노하우를 형성하였고, 그 노하우를 담아 캐시맵을 개발했다. 중소기업에게 ERP가 다소 무겁고 힘든 시스템으로 인식된 면이 있어 캐시맵은 오피스웨어라고 불러달라말했다. 경영관리시스템의 핵심적인 기능인 회계관리 기능의 사용법이 지나치게 어려워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은 경영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하지 못했다. 캐시맵은 기존 ERP의 어려움과 무거움을 덜어내 그 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금융권 공동 API 활용 및 다양한 협의를 통해 경영관리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업체에서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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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