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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고양 오리온스와 의료지원 협약 체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12월 11일(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스 프로구단(단장 박성규)과 의료지원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선수단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경기 기간 중 선수 및 관람객들의 응급상황시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서진수 원장은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를 건강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시즌기간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소외계층 환자들을 후원함으로써 고양시의 스포츠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지난 2014-15시즌부터 고양 오리온스와 의료지원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이들의 진료를 후원함으로써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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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