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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뇌병원 착공 기념 송년음악회 개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16 경인방송 송년음악회’의 후원자로 나선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국내 최초 뇌병원 착공을 기념하는 이번 ‘2016 경인방송 송년음악회’에는 가수 남진, 노사연, 이용, 김종환이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14일 기공식을 개최하며 첫 삽을 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은 오는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지상 6층 지하 3층 총 212병상 규모의 뇌병원이 완공되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000병상이 넘는 초대형 상급종합병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착공을 기념해 시민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방송은 ‘행복한 10시 이용입니다’를 포함한 자사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2016 경인방송 송년음악회’의 초대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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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