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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화이트 탐폰 ‘액티브 윈터 캠페인’ 전개

유한킴벌리의 여성용 위생용품 브랜드 ‘화이트 탐폰’이 2030 여성들의 당당하고 자유로운 겨울 액티비티를 응원하는 ‘화이트 탐폰 액티브 윈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여름에 이어 진행하는 화이트 탐폰의 겨울 캠페인으로 체내형 생리대 탐폰이 여름뿐 아니라 연중 여성들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착안하여 기획됐다. 실제로 유한킴벌리 조사에 따르면, ‘탐폰이 가장 유용한 순간’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약 30%가 ‘그 날에도 자유로운 야외활동, 운동을 즐길 때’라고 답했다. 수영 등 물놀이는 2위를 차지했다.


화이트 탐폰은 그 날에도 제약 없이 스키, 보드 등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고자 하는 여성들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트렌디한 여성들의 겨울 필수품, 탐폰의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


화이트 탐폰은 누구보다 활동적인 겨울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화이트 탐폰 꽃보더 앰배서더’ 2인을 발탁했다. 탐폰을 만나 더욱 액티브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꽃보더의 당당한 스토리를 영상을 통해 공개하고, 화이트 브랜드 SNS 채널과 국내 유명 패션 매거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오는 30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 스키장’에 ‘화이트 탐폰 무빙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대규모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룰렛 돌리기, 포토촬영 등 이벤트를 통해 화이트 탐폰을 비롯한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한다.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담당자는 “탐폰을 여름 물놀이 아이템으로 생각하던 예전과 달리, 요즘 2030 여성들은 연중 필수 아이템으로 사용한다. 특히,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스키장은 물론 겨울 액티비티 필수 아이템으로 탐폰이 각광받고 있다.”며 “더 많은 여성들이 겨울에도 자유롭고 당당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응원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한킴벌리의 화이트 탐폰은 전년 대비 52%의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탐폰 시장 성장을 리드하고 있다. 제품 손잡이에 실리콘 재질의 핑크 젤 그립을 적용해 삽입 시 미끄러움을 방지 한 차별점과 ‘화이트’ 브랜드만의 뛰어난 제품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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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