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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제16회 QI경진대회’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0일 본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3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6회 QI(Quality Improvement, 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8개 부서가 본선에 진출하여 각 부서별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연에서는 TOT CP 개발팀에서 발표한 ‘TOT(Trans-Obturator Tape, 경폐쇄공 테이프) 수술 환자를 위한 CP 개발 및 적용’이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SBAR팀의 ‘SBAR 개발 및 적용을 통한 의료진간의 의사소통 개선 활동’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서진수 원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준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QI 활동을 통하여 환자 안전과 진료 서비스를 개선하여 고객 만족 향상, 그리고 우리 일산백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일산백병원 QI 경연대회는 환자 안전과 업무 환경 개선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그리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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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건강영향 연구,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마련에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예방의학회(회장 홍영습)와 공동으로 「제4차 미세먼지 대응 질병연구 포럼」을 6월 27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생과 건강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 방법론부터 노출 평가, 건강 영향 분석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정책 연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방의학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계, 연구기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는 ▲ 미세먼지 건강 영향 연구의 최신 방법론과 향후 제언(김경남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노출 평가 방법론 및 연구 제안(이용진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건강 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제안(김진배 교수, 경희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창수 교수(대한예방의학회)를 좌장으로,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 연구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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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한결핵협회·마이허브와 ‘폐건강 체크버스’ 캠페인 시작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27일 서울 코엑스 광장에서 ‘폐건강 체크버스’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AI) 기반의 흉부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버스를 전국적으로 운영하여, 인지하지 못했던 폐 결절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및 메디컬 AI 솔루션사 마이허브(대표 양혁)와 협력해 전국적으로 ‘폐건강 체크버스’를 운영한다. 폐암은 2023년 기준 국내 전체 암 사망률 1위 암종이며, 암이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은 병기에 발견 시 5년 상대생존율이 79.8%로 매우 높지만, 전이된 경우 생존율은 12.9%까지 급격히 떨어진다. 원격 전이 상태로 진단받은 환자가 40% 이상으로, 정기 검진의 중요성이 크다. 불확실한 폐결절 확인은 폐암 조기 진단에 필수적이다. 저선량 흉부 CT는 폐암 조기 발견과 사망률 감소에 효과적이며, AI가 탑재된 흉부 엑스레이는 일반 엑스레이보다 폐 결절 발견에 더욱 효과적이다. 국내 연구에서 AI 적용 그룹의 폐 결절 검출율이 비AI 그룹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흉부 엑스레이에서 발견되는 비정상 소견은 다양한 폐 및 심혈관 질환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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