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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 요로 장애 • 감염에 의한 사망률 낮춰

소변백과 유치 및 재사용 카테터에 비해 편리함은 물론, 낮은 감염 위험성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를 이용한 간헐적 도뇨(IC•Intermittent Catheterisation)가 신경인성 방광 관리에 가장 편리하고 위생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가도뇨는 환자 스스로 도뇨를 행하는 방법으로 척수손상환자 등 신인경성 방광이 동반된 장애인의 배뇨 자립이 목적이다. 개인의 방광 상태에 따라 규칙적으로 도뇨를 시행해야 하는데, 소변 배출이 안 될 경우, 방광과 신장에 여러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다.


특히 방광이 과도하게 팽창될 경우, 방광 벽의 혈류가 감소하고 신경이 손상되어 방광 근육의 탄력이 감소해 요실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소변이 방광을 거쳐 신장으로 역류 할 경우, 염증은 물론, 사망에까지 이어질 수 있어 신경인성 방광 환자들에게 규칙적인 소변 배출은 필수적이다.


현재 많은 신인경성 방광환자들은 요도에 소변줄을 삽입해 소변 주머니를 착용하는 요도 유치 카테터나, 상치골 방광루 부위에 소변줄을 삽입하는 상치골 방광루 유치와 같은 배뇨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특히 소변 주머니 같은 경우 오래 사용하면 냄새가 날 뿐만 아니라 휴대 시의 번거로움과 출렁거리는 소리 등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유치 카테터의 경우, 삽입되어 있는 관을 따라 세균이 계속적으로 침투하게 되어 감염 발생 위험성을 더욱 증가시키며, 장시간 유치도뇨관을 사용한 경우, 방광 내 돌이 생기는 방광결석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나온 개념이 간헐적 자가도뇨다. 간헐적 자가도뇨란 환자 스스로 소변이 나오는 요도를 통해 방광 안으로 카테터(도뇨관)를 삽입하여 규칙적으로 방광을 비우는 것을 말한다. 신인경성 방광이 동반된 장애인에게 간헐적 자가도뇨는 필수적인 의료행위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좋은 치료방법으로 권장되고 있다.


 실제로 소변 주머니나 유치 장치를 사용하는 환자들보다 비뇨기계 감염, 신장감염, 방광과 신장의 결석, 상부 요로의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척수 손상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이었던 요로 장애 및 감염에 의한 사망률을 유치 카테터를 사용했을 시 53.5%에서 간헐적 자가도뇨를 통해 27.2%로 크게 감소시켰다.


자가도뇨 카테터는 식약처 내규 상 ‘일회용 소모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재사용이 금지된 소모성 재료이지만, 간헐적 자가도뇨를 하는 환자들 중에서 재사용 카테터를 이용하거나, 일회용 카테터를 재활용하는 경우가 즐비하다. 이 경우 도뇨할 때마다 충분한 세척과 소독,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카테터를 보관해야 하는데 일회용 카테터를 사용하는 것보다 감염의 위험성이 높음과 동시에, 번거로운 과정으로 도뇨 횟수를 줄이는 좋지않은 생활습관으로 비뇨기계 합병증 발생을 증가시킨다.


실제 카테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5%가 카테터 재사용이 비뇨기계 감염에 대한 우려를 증가시킨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93%는 카테터의 재사용과 세척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심한 지장을 받는다고 조사됐다.


이러한 감염의 위험성과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일회용 카테터를 사용하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비용상의 문제 때문이다. 그러나 2017년부터 확대된 건강보험의 적용으로 후천성 신인경성 방광환자도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 소모품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자가도뇨 소모성 재료 급여 대상자로 등록되면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의 10%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환자들이 비용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덴마크 헬스케어 기업 콜로플라스트(Coloplast)는 혁신적인 간헐적 자가도뇨 카테터 제품을 국내에 공급 중에 있다. 콜로플라스트의 친수성 간헐적 자가도뇨 카테터인 스피디캐스(Speedicath)는 기존 카테터 제품 중 유일하게 개봉 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타 제품보다 요로감염 발생 비율이 50%나 더 낮다. 또한 특허 받은 친수성 윤활제가 균일하게 코팅되어 있어 삽입 시 마찰이 적어 요도의 손상을 줄인다. 크기와 길이가 다양해, 본인의 상황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1개당 가격은 2250원으로, 보험 적용 시, 225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지난 해 10월 출시된 스피디캐스 컴팩트(Speedicath Compact)는 스피디캐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립스틱 크기의 작은 사이즈로 제작되어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간편하고 삽입이 용이하다. 스피디캐스 컴팩트는 여성용과 남성용이 따로 개발되었으며, 여성용은 일반 여성용 카테터의 3분의 1 사이즈, 남성용은 일반 남성용 카테터의 2분의 1 사이즈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1개당 가격은 3375원으로, 보험 적용 시 338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신인경성 방광 환자의 경우 간헐적 자가도뇨 시, 재사용 카테터 이용 비중이 높지만, 일회용 카테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치료방법“이라며, “특히 콜로플라스트의 스피디캐스와 스피디캐스 컴팩트는 국내 유일 개봉 직후 사용이 가능한 친수성 코팅 카테터로, 요로감염의 발생 가능성이 낮고 휴대도 용이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가도뇨 카테터 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콜로플라스트® 케어(1588-7866) 또는 카카오톡 옐로우 ID @ coloplast 콜로플라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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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중동상황 위기 대응 비상대응본부 가동 고환율에 이어 중동 정세 불안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 원유 수입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석유화학 제품인 나프타 공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나프타의 경우 의약품 포장재와 포장 용기뿐 아니라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의 생산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공급망 경색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중동전쟁 여파로 발생한 의약품 공급망 불안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동전쟁 비상대응본부(본부장 이재국 부회장)를 설치, 가동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본부장과 함께 제1부본부장(엄승인 전무), 제2부본부장(홍정기 상무) 등의 체계하에 운영되는 본부는 ▲종합상황반(반장 주은영 부본부장) ▲대외협력반(반장 이현우 본부장) ▲현장소통반(반장 김명중 실장)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종합상황반은 국내 의약품 수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원 방안을 검토하며, 대외협력반은 의약품 수출입 동향 및 해외 상황을 공유한다. 현장소통반은 회원사 애로사항을 취합하고 필요 시 회원사 대표 등과의 비상연락망을 가동한다. 협회는 매주 본부 차원의 대책회의를 열어 중동상황에 기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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