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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맞아?..한솔신약㈜ 시험성적서 거짓 작성 '덜미'

식약처, 마이에신정, 넥스콜환, 브루나과립, 상위정, 작감정, 한솔은교산엑스과립, 해농정 등 7개 품목 제조정지 처분

한솔신약㈜의 마이에신정, 넥스콜환, 브루나과립, 상위정, 작감정, 한솔은교산엑스과립, 해농정  등 7개 품목이 약사법 위반 혐의로 오는 23일부터 8월6일까지 일체의 생산이 금지된다.


식약처는 '약사법 제38조제1항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48조제9의2호'를 적용  해당 품목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솔제약은 마이에신정, 넥스콜환, 브루나과립, 상위정, 작감정, 한솔은교산엑스과립, 해농정 등 7개 제품에 대해 주성분의 시험성적서를 작성하지 않고 제조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솔신약은  의약품인 '마이에신정'을 경우 시험성적서를 거짓으로 작성해 제조 판매해 오다 덜미가 잡혀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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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방사선 피폭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5일 가상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사선 피폭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 관련 시설에서의 피폭사고 발생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대응 절차를 정립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의 단점인 공간 제약, 높은 비용, 인력 소모, 일회성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상 병원 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했다. 플랫폼은 실제 병원 구조와 부서 위치, 환자 흐름 등을 삼차원(3D)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고, 방사선 피폭사고 발생 시 환자 이동, 진료, 보고 등의 절차를 실시간으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부서의 동시 접속 및 협업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모의훈련이 가능하다. 훈련은 ▲방사성동위원소 노출(핵의학과) ▲방사선발생장치 이상(진단검사의학과 혈액조사기실) ▲방사선 방어 기구 미착용(응급CT 검사실) 등 세 가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참여 부서는 상황 전파, 초기 조치, 원내외 보고, 오염 확산 방지, 재난환자 분류‧진료‧이송 등 정해진 절차에 따랐다. 훈련은 결과 공유 및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