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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행명 기획정책위원장 등 위원장단 인선 마무리

10개 위원장 유임속 글로벌협력위원장에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홍보위원장에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맡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8일 제6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일부 위원회 위원장을 교체하는 내용의 협회 위원회 위원장 인선안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백승호 대원제약 회장은 신임 홍보위원장에,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은 글로벌협력위원장에 새로 선임됐다. R&D 정책위원장은 이관순 한미약품 상임고문에서 같은 회사의 권세창 사장으로 교체되었다.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이 이사장으로서 당연직으로 겸직하게 돼있는 기획정책위원장을 다시 맡는 등 나머지 8개 상임 위원회 위원장은 유임됐다. 삼진제약 원료의약품특별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은 추후 인선키로 했다.
 
 이사장단은 또 녹십자그룹의 계열사인 세포치료 전문기업인 ㈜녹십자셀(대표이사 한상흥)의 정회원 가입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협회 회원사는 모두 196개사(정회원 181개사, 준회원 15개사)로 늘어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위원회 위원장 명단

위 원 회 명

회 사 명

성 명

직 위

기획정책위원회

명 인 제 약()

이행명

회 장

홍보위원회

대 원 제 약()

백승호

회 장

글로벌협력위원회

일 동 제 약()

윤웅섭

사장

윤리위원회

()유 한 양 행

이정희

사 장

R&D정책위원회

한 미 약 품()

권세창

사 장

약가제도 및 유통위원회

()종 근 당

김영주

사 장

일반의약품위원회

보 령 제 약()

김은선

회 장

약사제도위원회

()대 웅 제 약

이종욱

부회장

바이오의약품위원회

동 아 S T()

강수형

부회장

천연물의약품위원회

()휴 온 스 글 로 벌

윤성태

부회장

기초필수의약품위원회

J W 중 외 제 약()

한성권

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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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