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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박진숙 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한의무기록협회, 국가 보건정책과 보건의료통계 생산에 이바지 한 공로 인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의무기록팀 박진숙 팀장이 의무기록분야의 국가 보건정책사업과 보건의료통계 생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의무기록협회 제78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박진숙 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박진숙 팀장이 30년간 의무기록분야에 종사하면서 국가 보건정책사업 수행과 국가 보건의료통계 생산을 위한 연구에 적극 참여해 국가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박 팀장은 전북대병원의 중간관리자로 꾸준한 의무기록 개발과 보건의료 정책 자료의 생성 및 제공, 진료정보 관리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병원 내 정보분석 및 통계산출을 다양화해 의료진의 각종 연구 및 논문과 의료기관 정책결정에 다양한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병원의 운영위원과 의료진에게 많은 신뢰와 만족감을 주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이 공표된 이후 의료기관의 개인보호에 관한 업무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구현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


대외적으로도 대한의무기록협회 중앙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협회의 발전과 회원들을 질향상 활동의 전문가와 의료기관의 개인정보보호관리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주도해온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박 탐장은 이밖에도 국가암관리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간 4500명의 암환자를 등록하고 있으며, 지역암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내 암환자 자료를 정책결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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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