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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2017 협력 병·의원장 연찬회’ 개최

개원 85주년을 맞이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은 5월 19일(금) 오후 7시 롯데시티호텔(명동)에서 ‘2017 서울백병원 협력 병·의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호기 원장과 홍성우 부원장, 정재면 기획실장을 비롯하여 서울백병원 각과 책임교수와 임순광 중구의사회 회장 등 협력 병·의원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재면 기획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염호기 원장이 개회사를 통해  “서울백병원은 85년이라는 오랜 시간은 많은 협력의원장님들의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병원으로서 협력병의원들과 함께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서로 win-win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순광 중구의사회장의 축사와 진료협력센터 소개 발표(박현아 진료협력센터 소장)가 진행됐으며, 소화기내과 류수형 교수가 '급성 및 만성바이러스성 간염의 최신치료'의 내용으로 특강을 준비해 최신 의료 정보를 공유했다. 만찬 시간에는 지삼봉 대혜의원장의 건배 제의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울백병원은 중구 지역 협력 병·의원과의 유대를 강화 및 상생을 위해 작년부터 연찬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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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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