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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활기찬 기업문화’ 체질개선 속도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 www.amway.co.kr)가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로의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1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김장환 대표이사 취임 후 첫 임직원 전체 미팅을 갖고, ‘신나는 암웨이’를 모토로 기업 문화 선진화 방안을 공표했다.


김 대표는 이 날 행사 1부 스피치 세션을 통해 “새로운 리더는 혁신∙열정∙사람을 존중합니다.”는 경영 이념을 전달하며 ‘신나는 암웨이’를 모토로 하는 행동 중심의 활기찬 기업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개인 가치 존중, 공정한 기회 제공, 높은 수준의 윤리 기준 확립, 상호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의 원칙이 제시됐다.


이어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임직원들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 의식을 강조한 ‘우리의 신조(Our Belief)’ 가 공유 되었으며, 김 대표는 주 내용을 암웨이 창업주의 철학 및 비전과 상세히 비교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2부 행사에서는 선진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김 대표의 구체적 비전에 대해 들어보는 미니 토크쇼를 통해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시대를 맞아 구성원 간 격의 없는 대화를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모바일 앱 퀴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질문에 김 대표가 직접 답하는 ‘사장님께 바란다’ 코너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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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