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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365mc 지방흡입병원, 부산미용고에 장학금 기탁

지방흡입특화병원 부산365mc병원(박윤찬 대표병원장)이 지난 19일 부산미용고등학교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부산365mc병원은 이날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서면로에 위치한 병원 회의실에서 박윤찬 대표병원장과 김수한 부산미용고 교감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병원장은 “미용고 특성상 재료비가 많이 드는데, 형편상 재료를 사오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전문성을 키워 부산 지역의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산영남 지역민들에게 비만주치의로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기부 및 인재양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부산365mc병원은 서울에 위치한 365mc병원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지방흡입 특화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부산영남권에서는 유일하게 대한지방흡입학회 임원진이 직접 집도하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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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 치료반응, 예측 길 열리나...한 세포 내에서도 아형별로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달라져 세포 단위보다 더 작은 범위에서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가르는 아형을 찾아냈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혜련·홍민희·김창곤, 이비인후과 고윤우·심남석 교수,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이인석 교수·차준하 박사과정생 공동 연구팀은 면역항암제 치료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세포의 아형을 구분해 발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셀 리포츠 메디신(Cell Reports Medicine, IF 10.4)’에 게재됐다.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인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등과는 달리 면역항암제는 환자의 면역 체계를 직접적으로 활성화해 종양을 공격하도록 유도한다. 면역항암제 중 면역 반응을 지속하고 강화하는 ‘PD-L1 억제제’와 면역 반응을 시작시키는 ‘CTLA-4 억제제’는 약효가 좋아 여러 암종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다만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는 약이 들지 않아, 면역항암제를 투여하기 전 치료 효과를 미리 확인하고자 하는 연구가 세계적으로 화두다. 김혜련 교수 연구팀은 선행 면역항암요법 임상시험에 참여한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PD-L1 억제제 단독 투여군과 PD-L1 억제제에 CTLA-4 억제제를 병행 투여한 군으로 나눠 그 결과를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