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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아동학대 대응 위한 유관기관 세미나 개최

전북대학교병원(양종철 병원장)이 아동학대 대응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유기적 연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북광역새싹지킴이병원 아동학대 유관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동학대 대응 실무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 연계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지자체, 새싹지킴이병원,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 교육청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법원 판결을 통해 본 의료방임 사례(법무법인 동진 박우근 변호사) △의료기관에서 발견되는 아동학대 신호와 대응 전략(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에스더 교수) △협력의 필요성과 현장의 한계(전북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유기용 관장) △사례 중심 남원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소개(남원시청 김영숙 주무관) △아동학대 트라우마 이해와 공감(로뎀IN전북심리상담센터 김병옥 대표)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실행 과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료방임 사례를 판례 중심으로 설명해 전문적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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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약가제도 비대위·중기중앙회 “일방적 약가인하, 제약바이오 산업 붕괴 우려”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원안대로 강행될 경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투자 위축과 일자리 감소 등 심각한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는 데 업계와 중소기업계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노연홍·윤웅섭, 이하 비대위)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열고, 국산 전문의약품(제네릭)에 대한 대규모 약가인하를 포함한 정부 약가제도 개편안의 문제점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연홍 비대위 공동위원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조용준 부위원장(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노연홍 위원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중견기업은 단순 유통이 아니라 연구·개발·생산·고용을 함께 수행하며 성장해왔다”며 “약가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약가 인하로 인한 매출 감소 규모가 최대 3조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고정비 비중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