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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에너지 절약 실천 앞장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7일 오후2시, 본관 1층 로비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동대문구청과 함께 ‘2017 민관합동 에너지절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공동 주최, 동대문구청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서울시 에너지 사용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에 앞장서고, 에너지절약의 생활화 · 습관화를 위한 환경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희의료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동대문구청 관계자가 사무실 및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절전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경희의료원 전 교직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팁(Tip) 안내부채’를 나눠주고, ‘에너지절감 서약서’ 작성의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임영진 의무부총장은 “에너지의 소중함은 모두가 잘 알고 있지만, 절약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어렵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에너지절약 생활화에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지역본부 노병욱 본부장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며 “의료계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적으로 도움 주는 경희의료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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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환자유인·진료기록 허위 의혹은 중대 범죄…일탈행위, 무관용 원칙 적용” 최근 서울의 한 의원에서 환자 유인 행위와 진료기록 허위 작성이 의심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강한 유감을 표하며 사실관계 확인 후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직업으로서 높은 윤리성과 책임의식이 요구된다”며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의원 소속 회원은 비만 치료제 처방을 목적으로 환자를 유인한 뒤,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은 통증 시술 등을 진료기록부에 기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 진료 내용과 처방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정황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의협은 “의료법 제27조는 환자 유인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제22조에 따라 의사는 의료행위에 관한 사항을 사실에 근거해 상세히 기록해야 한다”며 “이번 사안은 의료인의 기본적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위법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사건은 의료계 전체에 대한 국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안”이라며 “해당 회원이 소속된 서울특별시의사회 윤리위원회 절차가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