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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비상대비태세 확립 위한 을지연습 돌입

1층 홍보관에서 민·관·군 합동 군수품 전시 행사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으로 8월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국가비상사태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심사·평가 업무 수행을 통한 변함없는 국민의 안전한 삶 보장을 목표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지 도발 및 국가 총력전을 대비한 실전적인 훈련으로 진행되며 ▲임직원 국가안보의식 고취 및 위기관리 대응역량 강화 ▲전시 고유기능(진료비 심사·평가 등) 절차 및 조직체계 전환절차 숙달 ▲민·관·군 합동연습 등을 실시한다.

심사평가원은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 연습지휘부의 비상식량 취식체험 및 전 지원 영상회의를 통한 연습 상황보고 등을 통해 전사적으로 연습 분위기를 조성하며 훈련이 시작됐다.

심사평가원은 연습기간 중 지역 향토사단(36사단 108연대)과 전술토의 및 합동 훈련을 통해 시설 방호 계획을 발전시킬 예정이며,특히 이번 연습은 ‘국민 참여를 통한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이라는 정부의 을지연습 중점방향 부합을 위해「군수품 전시(병영생활체험관) 행사」를 심사평가원 1층 홍보관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와 연계해 진행하며 관물대, 피복류 등 5품목 42개의 군수품으로 모의 병영생활관을 구성해 임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심사평가원 강평원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 안보 상황이 중대한 시기에 실시하는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각종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철저히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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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