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19.6℃
  • 맑음강릉 15.9℃
  • 연무서울 20.5℃
  • 구름많음대전 19.4℃
  • 맑음대구 16.2℃
  • 구름많음울산 15.7℃
  • 맑음광주 18.2℃
  • 흐림부산 19.1℃
  • 맑음고창 17.5℃
  • 맑음제주 19.2℃
  • 맑음강화 19.2℃
  • 맑음보은 17.4℃
  • 구름많음금산 18.2℃
  • 맑음강진군 20.8℃
  • 구름많음경주시 16.4℃
  • 구름많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제약ㆍ약사

“소독 후 24시간까지 菌 잡는다”…종근당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 실제 병원서 입증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 5개 대학병원 공동 연구, 표준 소독법 대비 지속 살균력 ‘압도’…감염관리 새 대안 부상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환경소독티슈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의 살균 지속 효과를 실제 의료 현장에서 검증한 연구 결과가 대한감염학회 국제학술지 Infection & Chemotherapy에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는 즉각적인 살균력을 가진 디데실디메틸암모늄염화물(DDAC)과 표면에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하는 유기실란(Si-QAC)을 결합한 차세대 환경소독티슈다. 잠자리 화석 날개 표면에서 착안한 스파이크 구조를 적용해, 초기 살균 이후에도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함으로써 물리적으로 미생물 사멸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구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 5개 대학병원이 참여한 다기관 연구로, 실제 의료 환경(Real-world)에서 대조군을 설정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병원 내 미생물 오염이 잦은 침대 난간, 간호사 스테이션 등 ‘건성 구역(Dry Zone)’과 세면대, 변기 덮개 등 ‘습성 구역(Wet Zone)’ 약 160여 곳을 대상으로 제품의 효과를 기존 표준 소독법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는 소독 후 1시간, 6시간, 24시간이 경과한 시점에서도 기저치 대비 유의미한 미생물 감소 효과(P<0.001)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존 표준 소독법을 적용한 대조군에서는 시간 경과에 따라 미생물이 다시 증식해 지속적인 살균 효과를 유지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였다.

특히 세균 농도가 높고 관리가 어려운 ‘습성 구역’에서 뛰어난 효과가 확인됐다. 소독 1시간 후 비교에서 대조군 대비 유의미한 미생물 감소 효과(P=0.004)를 나타내며 고위험 환경에서도 우수한 방역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논문의 1저자인 노덕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는 “실제 대학병원 내 다양한 접촉 표면에서 제품의 살균 지속력을 직접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감염 관리가 까다로운 구역에서도 1회 사용으로 탁월한 성능을 보인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교신저자인 이동건 교수는 “의료 현장에서 감염 관리는 일회성 소독보다 지속적인 살균 상태 유지가 핵심”이라며 “이번 연구에서 확인된 24시간 지속 효과는 다제내성균 등 병원 내 감염원을 차단하는 데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다기관 연구는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의 차별화된 살균 지속력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도 유효함을 입증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 기반의 혁신적인 방역 솔루션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어지럼증, 나이 탓만 아니었다”…혈중 지방·청력 저하가 ‘균형감각’ 무너 뜨려 어지럼증과 균형 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 저하가 단순한 노화뿐 아니라 혈중 지방 수치와 청력 상태와도 밀접하게 연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270명을 대상으로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 연령과 성별을 비롯해 고중성지방혈증, 고주파 청력 저하 등이 전정 기능 이상과 유의미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에서 전정 기능 저하의 주요 지표인 ‘교정성 단속안구운동’은 나이가 많을수록 뚜렷하게 증가했다. 특히 70대의 경우 40대보다 발생 가능성이 약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교정성 단속안구운동은 머리를 움직일 때 눈이 목표를 다시 잡기 위해 순간적으로 튀듯 움직이는 현상으로, 전정 기능 저하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검사 지표다.전체 연구 대상자 가운데 17.1%에서 이 같은 전정 기능 이상 징후가 관찰됐다. 또한 대사질환과 청력 상태 역시 중요한 영향 요인으로 확인됐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빈번하게 나타난 반면, 고혈압과 당뇨병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