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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마이코리아, 하반기 국내 고객 서비스 강화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윈마이(YUNMAI)가 7월 첫 해외 법인으로 ‘윈마이코리아’를 정식 출범한 이래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윈마이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및 스마트 건강 가전 등 여러 스마트 헬스 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기존 총판 판매 형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소비자 불만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보다 나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한국 시장에 법인을 설립하여 소비자들과의 밀접한 소통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 다양한 제휴 채널 구축을 통한 마케팅 활동 확대, 자사 제품에 대한 모든 판매권 및 상표권을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선 9월 말 윈마이 건강 관리 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SNS 기능이 추가되어 스마트 체중계를 사용하면서 나의 건강 상태나 운동 방법,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사진 등 운동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서 50명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펀패스코리아(FunPass Korea)’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10월 16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정식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직구 가격보다 저렴하게 보상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상 판매는 올해 출시된 ‘미니 2’ 제품에 한하며 구매 사이트에 상관 없이 해외에서 구매한 미니 2 제품을 가지고 있으면 해외 직구가보다 최대 25% 더 저렴하게 보상 구매가 가능하다.

기존 해외 직구 제품은 포장부터 설명서까지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윈마이 건강 관리 앱의 국가별 운영의 차이로 한글 버전 앱 사용이 불가능해 해외 버전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해외 제품의 경우 KS(한국산업규격) 기준에 맞춘 중력가속도 장치가 없어 정확성이 다소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이로 인해 사용상 불편함과 사용 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A/S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다.

윈마이코리아 이경규 대표는 “그 동안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해외 직구 제품을 구매하였다가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불편을 느껴 왔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한국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보상 판매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 출시되는 신제품을 비롯해 기존 출시 제품에 대해서도 해외 직구와 큰 차이가 없는 선에서 가격을 책정하여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국 공식 제품 사용을 권장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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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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