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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나, 대규모 지진 피해 멕시코에 구호자금 5만 달러 긴급 지원

글로벌 웰니스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한국 지사장 김충훈)는 잇달아 대규모 지진을 겪은 멕시코에 구호자금 5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그 동안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온 유사나는 이번 멕시코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해 아동기아재단(Children’s Hunger Fund, CHF)에 5만 달러(약 5,700만원)를 긴급 지원했다.


구호자금은 맥시코시티와 푸에블라 등 지진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곳의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위한 식량 구입, 운송, 배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 지역 구호를 돕는 현지 자원봉사단과 단체 활동 지원에도 사용된다.


이에 유사나 트루 헬스 재단 이사장 짐 브램블은 “멕시코에서 연이어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유사나의 작은 행동이 실의에 빠져있을 멕시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사나는 지난 8월말 자사 글로벌 자선기부 프로그램 ‘유사나 트루 헬스 재단(Usana True Health Foundation)’에 허리케인 하비 피해자 구호자금으로 13만 달러(약 1억 5천만원)를 기부하는 등 전 세계 긴급구호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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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는 개인 과실 아닌 ‘사회적 위험’”…책임 구조 대전환 제안 대한의사협회,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공동 주최한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 공청회’에서 필수의료 사고 책임을 개인이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필수의료사고책임의 개인화에서 공동체화로의 전환’을 주제로, 현행 의료사고 책임체계의 근본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수는 먼저 필수의료 영역의 특수성을 짚었다. 응급·외상·분만 등 필수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고위험 영역으로, 최선의 진료에도 불구하고 예측 불가능한 결과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현행 제도는 이러한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사고를 ‘개인의 과실’ 중심으로 판단하고 민·형사 책임을 의료인에게 집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의료인은 사고 발생 시 형사처벌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이는 방어적 진료와 필수의료 기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 서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사고를 개인의 책임 문제가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할 위험’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