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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루테인, 올해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

올해 상반기 판매량, 작년 총 판매량에 육박하는 등 독보적인 성장세 기록

눈 건강 전문기업 안국건강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루테인 제품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이미 작년 한 해 동안의 총 판매량에 육박하는 등 올 한해 루테인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안국건강은 최근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눈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루테인 1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추석을 앞뒀던 8~9월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여 루테인이 최근 명절 선물로도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루테인 시장이 각광받고 이유는 스마트폰 사용의 일상화로 20~30대도 침침한 눈으로 고민하는 디지털 노안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안국건강은 인도 카나타카 지역의 전용 농장에서 엄선한 씨앗으로 직접 재배한 고품질의 루테인을 사용해 원료부터 차별화하고 있다. 또한 증류공법 기술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40% 고농도 루테인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40% 고농도 루테인을 사용한 제품은 국내에서 안국건강의 제품이 유일하다. 안국건강은 베스트셀러인 ‘안국 아이세이프 루테인’을 중심으로, 아스타잔틴∙오메가3 등 눈에 좋은 성분들을 활용해 루테인과 최적∙최상의 성분 배합을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루테인 제품군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눈 건강 관리는 이제 현대인에게 필수 요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섬세한 니즈를 반영한 신개념 제품 등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테인은 눈 망막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물질이다. 외부의 각종 자극과 노화로 인해 감소되기 쉽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해야 한다.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 있지만 하루 권장량을 음식을 통해 섭취하기 힘들어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밀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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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