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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실로코리아, 산학협력 강화

동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을지대학교와 업무협약(MOU)체결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국내 안경광학과가 개설된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에실로코리아는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L7홍대에서 동신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을지대학교 등 3개 학교와 국내 안경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항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자 에실로코리아 전무와 전인철 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박미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마기중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실로코리아와 각 학교는 우수한 안경사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국내 안경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관해 교류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에실로코리아는 해당 안경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누진다초점렌즈 기초 교육에 대한 지원과 실습용 누진 및 단초점 렌즈 무상 제공 등 인적, 물적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특별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미래 안경사로서 산업 현장에서 충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인턴십 프로그램도 개발해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에실로코리아의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진행되었던 실습용 안경렌즈를 무상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벗어나 교육부터 현장 실습까지 인재 육성을 위한 일련의 프로그램으로서 시스템을 갖추었다는데 의미가 크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대거 배출되어 이들이 안경산업 분야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에실로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안경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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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위생 및 생활용품 기부 유한락스 등 1억 5천만원 상당… 대학적십자사 통해 전국 15개 시·도 이재민에 전달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사 위생·생활용품 1억 5천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경남, 충남 지역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의 이재민 및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해 이후 위생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기부 물품은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 친환경 주방세제 ‘에이포레’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수해 복구 과정에서 필요한 세정 및 살균 제품 위주로 구성해, 위생 관리와 곰팡이 예방 등 이재민의 건강을 고려한 실용적인 제품들로 마련했다.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과 안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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