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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제13회 학술상 시상

한상원 교수,‘Cytochrome(시토크롬) P450 유전자형에 따른 항혈소판제재 효과 차이’ 로 최우수 논문 상 받아

상계백병원 학술연구부(부장 심장내과 변영섭 교수)는 4월 13일 ‘2018년 학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해당 학술지에 출간된 논문에 대하여 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SCI급 등재 학술지(SCI, SCI-E 포함)에 발표된 논문을 선정하였다.


최우수 논문 수상의 영광은 신경과 한상원 교수의 ‘Cytochrome(시토크롬) P450 유전자형에 따른 항혈소판제재 효과 차이’ 논문과 정형외과 장동균 교수의 ‘한국 여성에서 초경 나이와 골다공증의 상관성 분석에 관한 연구’ 논문이 차지하였다.


우수 논문은 심장내과 김광실 교수의 ‘미세알부민뇨가 당뇨병 발생의 예측 인자로서의 역할’ 논문과 안과 김재석 교수의 ‘빛 간섭단층촬영으로 측정한 정상 한국인의 후극부 및 혈관궁 외측 맥락막 두께 분포’ 논문이 선정되었다. 또한, 최다저술상은 응급의학과 이선화 교수와 정형외과 배서영 교수가 차지하였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연구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국민건강 및 세계보건 발전을 위해 교수의 학술 연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폭넓은 연구 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매년 학술상 시상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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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세포 딱딱하게 굳어지고 마땅한 치료 방법 없는 '폐 섬유증'...새로운 치료 길 열리나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던 폐 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섬유화 억제 유전자 ‘TIF1γ’가 간경변·신장섬유증에 이어 폐 섬유증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해 ‘Molecular Therapy(IF;12)’에 게재했다. 폐 섬유증은 폐 세포가 딱딱한 섬유조직으로 변화하는 난치성 호흡기 질환이다. 진행될수록 폐 기능이 떨어져 저산소증이 발생하며,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섬유화된 폐 조직은 회복이 어렵고, 섬유화를 막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서울대 문도담 박사) 연구팀은 동물모델과 체외배양 환자 폐조직을 분석해 폐 섬유증의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를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했다. 이 유전자는 연구팀의 기존 연구를 통해 간·콩팥에서 섬유화 억제 효과가 확인된 바 있으며, 실제 폐 섬유증 환자의 폐조직을 분석하자 TIF1γ 발현이 건강한 사람보다 현저히 낮아져 있었다. 이후 코돈 최적화로 발현을 극대화하고, 벡터 백본과 나노지질체를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