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맑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6.3℃
  • 맑음서울 5.8℃
  • 구름조금대전 6.4℃
  • 흐림대구 5.0℃
  • 구름많음울산 4.7℃
  • 흐림광주 8.2℃
  • 구름많음부산 8.0℃
  • 흐림고창 5.8℃
  • 흐림제주 11.4℃
  • 맑음강화 3.7℃
  • 구름조금보은 2.1℃
  • 구름많음금산 2.4℃
  • 흐림강진군 5.0℃
  • 구름많음경주시 1.1℃
  • 구름많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인하대병원 비뇨의학과 류지간 교수, 대한남성과학회 한미 해외학술상 수상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비뇨의학과 류지간 교수가 지난 4월 7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제35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한미 해외학술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대한남성과학회에서 수여하는 해외학술상은 직전년도 해외학술지에 게재된 남성과학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류지간 교수는 혈관신생 및 신경재생을 유도하는 Dickkopf2 (DKK2) 단백질을 이용하여 효과적인 발기력 개선 메커니즘을 입증하였고, 세계 최초로 ‘DKK2 단백질이 신경인자에 영향을 미쳐 신경세포의 재생에 관여함을 제시’하는 논문을 지난해 국제학술지‘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하며 그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한미 해외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인하대병원 비뇨의학과 류지간 교수는 “성의학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준 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美 FSIS, 한-미 축산물 안전 디지털 협력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미국산 축산물에 대해 수출국(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한-미 수출입 축산물 전자위생증명 협력 양해각서(MOU)’를 미국 식품안전검사청(FSIS)과 3월 13일(현지시간 3월1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미 양국의 수출입 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식약처와 FSIS가 지난해부터 실무급 협의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 온 결과로, 이르면 올해 말부터 전자위생증명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이 경우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미국으로부터 축산물의 위생증명서 정보를 전자적으로 제공받는 국가가 된다. 미국산 축산물은 우리나라 전체 수입량의 1위(약 31%)*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이미 축산물 전자위생증명이 적용된 호주‧칠레‧태국·브라질·뉴질랜드에 이어 6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도입하게 되면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축산물의 약 68%가 전자위생증명을 통해 수입된다. 향후 한·미 양국이 전자위생증명을 활용하게 되면 위생증명서의 위·변조를 차단해 수출입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종이서류 발급·확인·보관이 필요없어 효율적인 검사와 비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