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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학술연구로 아시아 중심 우뚝

좌측에서부터 김효종 교수, 오신주·전민아 전임의 순.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염증성장질환센터 교수진이 학술연구로 또 한번의 성과를 냈다.


염증성장질환센터장인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는 6월 21일(목)부터 3일간 상하이에서 진행된 제6회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회 학술대회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김효종 교수는 염증성장질환 치료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염증성장질환 연구에 초석을 다지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오신주 전임의는 최우수연제상을, 전민아 전임의는 포스터 구연 발표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오신주 전임의가 발표한 논문의 주제는 ‘한국인 중등도·중증 궤양성대장염 환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한국인 궤양성대장염환자 대상 최초의 코호트 기반의 연구결과다.


 이는 향후 국내 염증성장질환 환자의 건강 증진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전민아 전임의가 구연 발표한 주제는 ‘궤양성대장염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동반 감염의 임상양상 및 경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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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