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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황반변성' 건강강좌 개최

9월 20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박새미 교수 강의로 진행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20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해피 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망막병원 박새미 교수가 ‘사물이 휘어져 보이세요? - 황반변성'이란 주제로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명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질환의 하나인 황반변성은 주요 안과질환 중 지난 10년 동안 가장 빠른 속도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김안과병원 망막병원이 분석하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황반변성은 2009년에 비해 2017년에 89%가 증가했다.


황반변성의 주요 증상은 사물이 흐려져 보이거나, 암점이 생기거나 휘어져 보이는 것이다. 황반변성은 암슬러 격자를 이용해 비교적 간단하게 자가진단이 가능하므로 수시로 자가진단을 해보고, 이상이 발견되면 바로 안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박새미 교수는 "현재로서는 황반변성의 치료란 시력저하의 속도를 늦추고, 병변을 안정시켜 더 이상 시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습성 황반변성은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저하가 계속되고, 일단 상실된 시력은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일찍부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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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