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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H.O.P.E.슈퍼푸드로 마케팅 활동 본격화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60여년 동안 제약, 바이오 등 생명공학 분야에서 쌓아온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H.O.P.E.슈퍼푸드’를 출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천연 항산화 식물 영양소를 담은 ‘H.O.P.E.슈퍼푸드’는 지난 5월9일(수) 홈쇼핑 런칭 후 주부들 사이에서 유해산소를 잡는 건강기능식품, 일명 ‘스마트 항산화 오형제’로 입소문이 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3월에 발표된 식약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어린이 10명 중 8명 이상이 성장기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섬유질 등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권장 섭취량 보다 적게 먹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힘든 하루를 보내는 청소년들의 생활 패턴을 볼 때 만성 피로는 더 이상 어른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심경원교수(이대 목동병원)는 “특히 청소년들은 학업에서 받는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성장에 따른 에너지 소모가 크기 때문에 성인 못지 않게 정상적인 세포를 파괴하는 유해산소가 발생하게 되어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며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영양소를 꾸준히 보충함으로써 면역력 증진시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H.O.P.E. 슈퍼푸드는 인디안 구스베리에서 추출한 천연 항산화 비타민C 블랙머스타드에서 추출한 천연 항산화 셀레늄 원료를 바탕으로 토마토, 브로콜리, 블루베리, 견과류, 통귀리 등 슈퍼푸드 5 가지의 식물 영양소를 더했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박미숙 부장은 “런칭 방송 후 특히 주부들로부터 아이들에게도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문의하는 전화가 많았다.”며, “CJ H.O.P.E.슈퍼푸드는 남녀노소 간편하게 천연 비타민 C 셀레늄 원료와 더불어 5가지 슈퍼푸드 식물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자녀의 건강뿐 아니라 주부와 남편, 부모님의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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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