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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단오 맞이 나눔 DAY’ 봉사활동

단오 전통 음식 세트 만들어 독거 어르신께 전달, 염색 봉사도 펼쳐

JW그룹 임직원들이 단오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울 서초구 소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단오 맞이 나눔 DAY’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등 임직원으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 20여 명은 앵두화채, 수리취떡으로 구성된 단오 전통 음식 30세트를 만들고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전달했다.


또 봉사단은 단옷날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옛 풍습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JW중외제약 친환경 염색약 ‘창포엔’으로 직접 염색을 해드리며 멋과 젊음을 선물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는 등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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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