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건복지부

전혜숙 의원, '미세먼지와 노인의 건강' 정책토론회 개최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前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장)이 6월 25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미세먼지와 노인의 건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WHO는 2013년 미세먼지를 흡연과 동급 수준의 1급 발암물질 규정하였으며, OECD는 2060년까지 우리국민 900만명이 미세먼지를 원인으로 조기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염려하고 있고, 특히 건강에 취약한 노인들의 경우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환에 노출되어 있어 노후 건강관리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전혜숙 국회의원과 (사)건강사회운동본부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취약 노인계층의 예방적 건강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세먼지와 노인의 건강 정책토론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정책토론회의 좌장은 ▲김 숙 국가기후환경회의의 전략기획 위원장이 맡았으며, 1부 주제발표에는 ▲강진한 가톨릭의대 교수(대한백신학회 회장)가 참여하며, 2부 지정토론에는 ▲박금렬 질병관리본부 기획조정부장, ▲임영욱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건강분과위원장, ▲채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질병연구센터장, ▲정기석 한림의대 호흡기내과 교수, ▲이미영 환경재단 상임이사, ▲신성식 중앙일보 보건복지 전문기자(복지행정팀장)이 참여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