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동구바이오제약, ‘셀블룸’ 해외 뷰티시장 적극 공략

세계 3대 뷰티박람회 ‘코스모프로프’에서 호평

동구바이오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이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하는 ‘2019 코스모프로프 홍콩’ 박람회에 단독부스로 참가하며 해외 뷰티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스모프로프 홍콩은 이탈리아 볼로냐, 미국 라스베가스 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전시회이다. 올해 역시 최대 규모의 전시장과 53개국, 3,030개 전시업체의 참가로 그 명성을 입증하며 전세계 바이어, 컨설턴트, 학회 전문가 등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셀블룸’은 피부과 처방의약품 1위 동구바이오제약이 전문 제약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전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이다. 금번 전시회에는 지난 1일 출시한 ‘레오파드 리저브 핸드크림’을 포함하여 3D 줄기세포 배양액과 용과(피타야), 범부채꽃(범부채뿌리) 등 천연추출물을 함유한 피부 영양/보호의 2중 케어 시스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 및 방문객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최근 동구바이오제약은 ‘셀블룸’의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하여 국내 수출벤더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에 이어 필리핀으로 수출 시장 확대에 나선바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셀블룸’ 6종 제품을 필리핀 내 온라인 쇼핑몰, 방문 판매, 코스메틱 기프트 샵에 공급하고, 피부미용 전문 병원인 벨로메디칼그룹(Belo Medical Group)과 협업을 통하여 필리핀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코스모프로프 홍콩 참가 및 아시아 국가 수출 계약 확대로 ‘셀블룸’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며 “아시아와 중남미를 필두로 세계시장에 전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브랜드를 전파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