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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2019 사회공헌기업 서울시 표창 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꾸준히 전개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지난 6일 서울 대치동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은 하이서울브랜드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우수기업을 선발해 포상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 한경닷컴이 주관한다.


유영제약은 지난 1981년 설립돼 순환기질환, 퇴행성질환 및 대사성 질환 치료제 등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중견제약기업으로, 설립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유주평 부사장은 “서울시 표창은 그동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해온 덕분에 받게 된 값진 상이며, 앞으로도 유영제약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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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종양내과 신동엽 교수, 대한혈액학회 중견연구자상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신동엽 교수가 지난달 28일,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2025)에서 중견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중견연구자상은 국내 혈액학 발전과 인류 건강복지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1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근 2년간 수행된 순수 국내 연구 중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신 교수는 제1저자로서 2024년 1월, ‘다발골수종에서의 골용해성 병변 발생 기전 규명’ 연구를 Haematologica에 발표해 이 상을 받았다. 이는 다발골수종의 유망한 바이오마커를 찾고 예후 개선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로, 서울대병원 윤성수·숙명여대 김용환·서울대 황대희 교수팀과 협력해 진행됐다. 다발골수종은 백혈병 다음으로 흔한 악성 혈액암으로 비정상 형질세포의 분화와 증식 때문에 발생한다. 이 암의 주된 특징은 뼈가 녹아내리는 ‘골용해성 병변’이며, 이는 골절과 통증을 유발해 환자의 삶의 질과 예후를 크게 떨어뜨린다. 그러나 골용해성 병변의 발생 기전은 알려지지 않았다. 신동엽 교수는 다른 혈액암과 달리 다발골수종 환자의 골수혈액에서 ‘FLT3L’ 수치가 특징적으로 상승함을 발견했다. 이후 이 물질과 골용해성 병변의 연관성을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