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금)

  • 맑음동두천 1.7℃
  • 흐림강릉 4.0℃
  • 맑음서울 2.4℃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2.9℃
  • 맑음울산 2.6℃
  • 맑음광주 3.5℃
  • 맑음부산 4.1℃
  • 맑음고창 0.0℃
  • 맑음제주 8.4℃
  • 맑음강화 2.4℃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1.0℃
  • 흐림경주시 3.0℃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휴온스메디케어, ‘아랍 헬스’ 참가… 내시경 소독기·공간멸균기 기술력 호평

전세계 감염 관리 중요성 대두…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용트림”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휴온스메디케어(대표이사 이상만)가 새해에도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제 45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0, 이하 아랍 헬스)에 참가해 내시경 소독기 및 공간멸균기, 의료용 소독제 등을 적극 홍보했다고 3일 밝혔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전시회 현장에서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티슈형 항균 피부 소독제(헥시와입스) ▲국내최초 1회용 소독제를 사용하는 내시경 소독기(휴엔싱글) ▲의료용 소독제(스코테린, 오피크린, 헤모크린, 헤모크린씨 등) ▲손 소독제(휴스크럽) 등 체계적인 감염예방·멸균 관련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 전세계적으로 신종 감염 관련 질병이 발병하는 등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휴온스메디케어에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 가운데 국내 최초 티슈형 항균피부 소독제 ‘헥시와입스’와 공간멸균기 ‘휴엔 IVH’에 대한 비즈니스 논의가 잇따랐다.

헥시와입스 2%는 보건위생종사자의 손소독, 4%는 일반피부 및 개인의 손소독, 수술 전 수술부위 피부소독에 각각 적응증을 가진 식약처 승인된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헥시와입스 4%는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배싱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기존에 보건의료 시설에서 클로르헥시딘으로 환자의 전신을 목욕시키는 배싱(Bathing)을 하려면 자체적으로 클로르헥시딘을 희석해 건티슈 등에 묻혀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휴온스메디케어는 2%와 4%로 희석한 클로르헥시딘을 개별 포장된 티슈와 결합, 별도의 조제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균주전이 예방에 효과가 있다.

이밖에도 일명 ‘중국 우한 폐렴’이라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커지면서 검역과 바이러스 박멸 등 감염 및 확산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공간멸균기 ‘휴엔 IVH’에 대한 관심도 증폭됐다.

‘휴엔 IVH’는 휴온스메디케어가 자체 개발한 에어쿠션(Air cushion) 기술을 접목한 공간멸균기다. 나노 단위 증기로 만들어진 멸균제를 제약관련 GMP 시설, 구급차, 수술실, 연구실 등 멸균이 필요한 공간에 분사해 미세 병원성 유기물들을 멸균한다. 기존 공간멸균기들에 적용됐던 기술 대비 챔버 내부입자 크기에 따른 증발 효율을 60% 이상 높여 살균효과가 우수하다.

휴온스메디케어 이상만 대표는 “신종 바이러스, 슈퍼 박테리아 등의 등장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며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전문 기업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보건의료 기관 및 공공기관의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메디케어는 의료용 소독제 및 소독기를 모두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기업으로 국내 뿐 아니라 아랍헬스(Arab Health, 두바이), 메디카(MEDICA, 독일), 태국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Medical Fair Thailand), 브라질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Hospitalar) 등에 참여하며 사업 반경을 세계 시장으로 넓혀 나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소비자·환자단체 “필수의료 범위 응급·중증외상·분만·중증소아로 한정 촉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의료사고 형사특례를 포함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소비자단체와 환자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특히 손해배상금 지급을 조건으로 검사의 공소제기를 금지하는 이른바 ‘공소제기 불가 형사특례’ 조항이 위헌 소지가 크다며 삭제를 촉구했다. 소비자단체와 환자단체는 공동입장을 통해 “정부와 국회가 약속한 사회적 논의와 공론화 과정을 건너뛰고 형사특례 규정을 포함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을 법안소위에서 통과시킨 것은 입법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는 필수의료 기피 현상 해소와 의료사고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를 목적으로 발의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개정안에는 필수의료행위 범위 규정과 의료사고 형사처벌 특례 등이 포함돼 있다. 단체들은 그러나 해당 법안이 의료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의 헌법상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임에도 충분한 사회적 논의 없이 처리됐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보건복지부도 공청회 개최를 추진하며 시민단체·소비자단체·환자단체와 일정을 조율 중이었고, 정부의 의료혁신위원회에서도 공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사의 표명 하면서 “임성기정신 지키는 전문경영 체제 필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임기 종료와 함께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재현 대표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임기를 끝으로 한미약품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히며 사의를 공식화했다. 박 대표는 최근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발표한 입장문을 언급하며 “한미의 정체성인 ‘임성기정신’과 차세대 경영 체제의 원칙을 강조한 말씀의 무게를 깊이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약품이 ‘임성기정신’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이 전문경영인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공언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그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경영인이 반드시 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임성기정신이라는 원칙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한미의 방향성은 올곧게 나아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최근 회사 내부 갈등과 관련해 “저희 작은 저항과 외침이 임성기정신 보존의 중요성에 경종을 울리는 작은 밀알이 되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 대주주와 이사회에 대해 “경영 철학과 방향성이 다를 수는 있지만 한미의 근간인 ‘임성기정신’과 ‘품질경영’의 가치는 합심해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저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임직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박계현 교수,성인 심장수술 5천례 달성... "사망률 세계 최저 수준"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박계현 교수가 성인 심장수술 개인 통산 5천례를 달성했다. 2005년 12월 부임한 이후 연간 200여 건의 수술을 집도하며 꾸준히 실적을 쌓아온 결과다. 수술은 대동맥수술이 가장 많았으며, 관상동맥우회술, 심장판막수술 등도 다수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성과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영역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수술로 꼽히는 대동맥수술이 5천례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약 1,000건의 수술이 야간 혹은 공휴일에 시행된 응급수술이라는 사실도 주목할 만하다. 심장에서 몸 전체로 혈액을 공급하는 대동맥이 늘어나거나 대동맥 내벽이 찢어지는 경우 주로 가슴을 열고 손상된 대동맥을 인조혈관으로 교체하는 응급수술(대동맥치환술)을 실시한다. 이는 환자의 심장을 멈춘 상태에서 이뤄지는 만큼 수술 시간이 길어지면 합병증이나 사망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의료진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박계현 교수팀은 평균 10시간에 달하는 대동맥수술 시간을 4~6시간으로 단축시킨 것은 물론, 수술 후 사망률 역시 세계 최저 수준인 5% 이내로 유지하며 환자 예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